우크라이나가 미국과의 종전 협상을 앞두고 러시아 본토 발전소 시설에 최대 규모 공습
러시아 당국은 우크라이나가 수도 모스크바 인근 열병합 발전소를 공습했다고 밝혔다.대형 화재가 발생하며 일대 주민 수천 명의 난방 공급이 끊겼다.이 발전소는 크렘린궁에서 불과 12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로이터 통신은 러시아 본토 발전소를 겨냥한 우크라이나의 최대 규모 공격 중 하나였다고 보도했다.러시아군은 이날 우크라이나 ...
여자 U-19 축구대표팀, 보령스포츠파크에서 4일간 전지훈련 완료
보령시는 대한민국 여자 U-19 축구대표팀(감독 박윤정)이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6년 4월 개최되는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진행됐다. 박윤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25명 등 총 35명이 참여한 이번 전지훈련은 대...
▲ 사진=픽사베이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장교 양성소를 찾아 교육환경을 지적하며 교육생들을 실전형 싸움꾼으로 키우라고 지시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26일) 김정은 위원장이 강건명칭 종합군관학교를 현지 지도하면서 군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의 분열 행진을 사열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은 학생들의 격술 시범을 본 뒤 사격장 등 군사학교 시설을 돌아보면서 군사교육 실태를 파악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은은 "교육시설 관리운영과 교육환경이 현대성과 선진성을 지향하는 당의 강군 건설에 관한 정책적 요구에 따라서지 못하고 있다"며 "북한군 당 위원회와 군사교육기관 정책 지도 부서들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원만히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건명칭 종합군관학교는 최초의 군사교육기관으로 북한군의 전투력 상징인데, 지금은 현대 교육학의 원리와 현대 문화 수준에 맞게 왜 훌륭하게 꾸리지 못했냐"고 질책하며 군사교육 정책에 가르침을 줬다고 매체는 전했다.
김정은은 또 "군대의 질적 강화와 위력은 전술급 단위 초급 지휘관들을 어떻게 키워내는가에 크게 달려있다"며 "실전형 싸움꾼들로 준비시켜야 한다"고 강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