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댄스에 이어 삐끼삐끼 춤 또한 가뿐히 소화하는 외국인 여성이 포착된다.
프로농구 DB의 일본인 치어리더 노자와 아야카.
일본 요미우리의 치어리더로 활동하다 지난해 한국으로 무대를 옮긴 특이한 이력이 있다.
DB는 외국인 치어리더의 등장에 마케팅 특수를 노리고 있다.
노자와는 향후 야구장으로 활동 무대 확장을 꿈꾸고 있다.
K-치어리더 산업의 중심지가 프로야구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SNS에서 삐끼삐끼 춤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특히 깜짝 스타가 된 이주은 치어리더는 특급 대우를 받고 타이완 무대로 이적했다.
현지 매체에선 계약금만 무려 4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타이완에서 활동 중인 한국 치어리더는 무려 10명이 넘는다.
세계적 사랑을 받는 K-POP과 K-드라마처럼 K-치어리더 산업이 한국을 넘어 해외로 발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