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남양주시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남양주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위원장인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생산자단체 △영양교사 △학부모운영위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친환경 농산물 및 우수 경기미의 1식 급식단가 지원금액과 공급업체 선정 등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또한, △잔류농약 △방사성물질 △중금속 검사를 연 2회 이상 실시하기로 하는 등 안전한 농산물이 학교에 공급될 수 있도록 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시는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일반 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 간의 가격 차액을 보조하고 있다”라며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해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약 2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관내 어린이집·초중고 특수학교 등 446개소 8만 3,000여 명의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친환경 농산물과 쌀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