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픽사베이 / Angela Kang경기도 파주시가 누구나 불편 없이 관광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신규 권역으로 경기도 파주시를 선정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무장애 관광지'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관광 취약 계층도 불편 없이 교통, 숙박, 식음·쇼핑 시설,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를 의미한다.
문체부는 파주시의 경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운정중앙역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이 강화됐고, 평화관광·임진각 등 관광자원을 보유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파주시는 이에 따라 정부 지원을 받아 임진각과 '디엠지 평화관광', 헤이리 예술마을 등을 중심으로 무장애 관광 특화권역을 조성하게 된다.
또, GTX-운정중앙역에서부터 통일동산 관광특구, 임진각 관광지, 도라전망대와 제3땅굴 등 주요 관광지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문체부는 앞서 지난 2022년 강원도 강릉시를, 2024년에는 울산광역시를 무장애 관광지로 선정했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3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 최대 80억 원을 지원받아 관광 접근성과 편의성 개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