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키이우 패션 위크가 시작됐다.
69개 우크라이나 브랜드의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의상들이 무대에 오른다.
전쟁 중인 나라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활기 가득한 모습이다.
전쟁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우크라이나 패션계 최대 연례행사인 패션 위크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올해는 특히 부상한 사람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을 담은 옷도 선보였다.
주최 측은 지금이 바로 우크라이나 패션 산업의 '황금기'라며, 패션 위크를 통해 전시 패션 산업의 성공을 보여주고 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