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다음 달 열릴 아카데미 시상식의 최다 부문 후보작 '에밀리아 페레즈'.
특히 주인공을 맡은 배우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이 트랜스젠더 연기자 최초로 연기상 후보로 지명돼 화제다.
그런데 가스콘은 2021년 윤여정 씨가 아카데미 조연상을 받자, '마치 한국 축제를 보는 것 같다'며 조롱하는 게시물을 올리는 등 과거의 인종 차별적 발언들이 재조명돼 논란을 빚고 있다.
급기야 아카데미상 후보 자격이 없다는 비판까지 나오면서 가스콘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진화에 나섰다.
미국 CNN에 따르면 가스콘은 자신의 발언으로 불쾌감을 느낀 모든 사람에게 사과한다면서도, 아카데미상 후보에서 물러날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