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남양주시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대성(대표 이만우)이 발달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2023년 이래 3년째 이어오며 매년 36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성은 전기·금속 소재 재료 제조업을 대표하는 지역기업으로, 철마기업인회 봉사모임 ‘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전병섭)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진건읍에 소재한 비영리민간단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에 지정 기탁돼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교육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문해 교육 △악기 레슨 △문화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만우 대표는“후원금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과 풍요로운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상황에서도 귀한 후원을 해주신 ㈜대성 이만우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발달장애인에게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철마기업인회 봉사모임 ‘함께하는 사람들’은 매년 읍·면·동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