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혼란스러운 나라 상황이 서점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인터넷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헌법'을 다룬 서적들의 판매량은 지난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두 달 연속 상승세다.
특히 이번 달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찾는 사람이 13배나 늘었다.
주로 판매되는 책은 전문가 대상의 학술 서적보다는 헌법을 쉽게 풀어낸 헌법 대중서와, 헌법 전문을 직접 따라 쓸 수 있게 한 헌법 필사용 책이다.
최근 헌정사에 유례없는 사건들이 잇따르면서 직접 헌법을 확인하고 이해하려는 독자가 많아졌단 분석이다.
또 서점 측은 이달 들어 민주주의를 다룬 책들과, 한국 현대사에 관한 책들의 판매량도 눈에 띄게 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