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픽사베이나이지리아 동북부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 등이 최소 40명의 농민을 살해했다고 현지 주 정부가 13일 밝혔다.
동북부 보르노 주 정부에 따르면 12일 차드호 주변 둠바 마을에서 보코하람과 이슬람국가서아프리카지부(ISWAP) 소속 무장세력이 농민들을 총살했다.
바바가나 우마라 줄룸 주지사는 "무고한 시민에 가혹한 폭력 행위를 저지른 가해자들을 추적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정부군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나이지리아 동북부에서는 2009년부터 보코하람과 ISWAP 등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가 정부에 저항하며 준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북부와 중부에서도 '반디트'로 불리는 현지 무장단체의 민간인 공격이나 납치·살해가 잇따르고 있다.
12일 서북부 잠파라 주에서는 무장단체를 겨냥한 정부군의 오인 공습으로 주민 최소 20명이 숨지기도 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나이지리아군은 보코하람과 그 분파인 ISWAP 등 북부의 반군, 반디트 무장단체 등과 전투에서 공습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과정에서 정부군의 오인 공습으로 숨진 민간인이 2017년 이후 약 400명에 달한다고 AP통신은 덧붙였다.
유엔과 나이지리아 정부는 보코하람과 반디트 등의 폭력 사태로 지금까지 약 3만5천명이 숨지고 200만명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