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사직1동(동장 임귀옥)은 주민자치회(위원장 서석봉)에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석사마을 안전지킴이」공모사업일환으로 소방안전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직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석사마을 안전지킴이」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소방안전교육 참가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7월에는 심폐소생술과 화재 대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8월에는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119안전체험관에서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마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서석봉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심정지,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임귀옥 사직1동장은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우리 스스로
항시 관심을 가지고 대비해야 한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