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달 20일,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 지역, 우크라이나 군이 감청한 17초 분량의 북한군 음성 파일을 KBS가 입수했다.
10명 안팎으로 이뤄진 북한군 조의 조장들이 군용 무전으로 나눈 대화로 추정된다고 우크라이나 측은 밝혔다.
낮에 개활지 전투에서 상당한 사상자가 나와서, 어둠을 틈타 몸을 숨겨 움직이며 동료들 시신을 수습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인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5일 현재까지 북한군 만 2천 명이 도착해 3,800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이 쿠르스크 영토 탈환 작전을 본격화하면서 북한군 사상자가 속출하는데도 러시아의 지원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는 러시아군 하급 지휘관들이 상부에 북한군 사상자 수를 줄여서 거짓으로 보고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