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송동 주민자치위원회 ‘행복 실천 사랑의 빵 나눔’ 사업 협약 체결
대송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대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이분)는 2월 23일 오후 4시 대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대한제과협회 울산 동구지부(지부장 이상준)와 매월 취약계층 빵 전달 및 안부 확인을 위한 ‘행복 실천 사랑의 빵 나눔’ 사업 협약식을 맺었다. ‘행복 실천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은 주민들의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필리핀의 세라 두테르테 부통령, 현지 시각 23일, 온라인을 통해 갑자기 섬뜩한 발언을 쏟아낸다.
"이미 누군가에게 말했습니다. 만약 내가 죽으면, 마르코스 대통령과 영부인 아라네타, 하원의장 로무알데스를 죽이라고 했습니다."
대통령 부친의 유해를 바다에 버리겠다, 농담이 아니라고 여러 차례 강조한다.
필리핀 대통령궁은 대통령에 대한 명확한 위협으로 규정하고 경호실에 보안 강화를 지시했다.
경찰청도 즉각 수사에 나섰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딸인 세라 두테르테 부통령은, 예산 유용 혐의로 최근 필리핀 하원의 조사를 받고 있었다.
측근에 대한 구금 시도가 있던 날 살해 협박 발언이 나온 것이다.
파문이 커지자 두테르테 부통령은 결국 협박이 아니었다며 한발 물러섰다.
두테르테 부통령은 2022년 대선에서 마르코스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당선됐다.
두테르테 집안과 수십 년 전 독재와 부정 축재로 쫓겨났던 마르코스 집안의 정치적 동맹이 성공했던 것이다.
하지만 현 정부의 친미 노선, 헌법 개정, 민다나오섬 독립 주장 등으로 사사건건 갈등이 이어지면서 결국 동맹은 깨졌다.
부통령이 공개적으로 대통령을 살해 협박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필리핀 정가는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