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10월 20일까지 주민 참여형 홍보 콘텐츠 발굴 및 구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2024 #성동에살아요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성동의 사람’과, ‘성동의 자랑’ 2개의 부문을 주제로 진행된다. ‘성동의 사람’은 성동구의 주요 행사 및 시설을 누리는 주민들의 모습과 일상을, ‘성동의 자랑’은 성동의 정책, 발전상, 명소 등 알리고 자랑하고 싶은 것을 사진이나 영상(릴스)로 담아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에 관심 있는 사람은 10월 20일까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와 함께 출품작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적합성, 활용성,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예선 및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분야와 주제별로 총 34개 작품을 선정하여 11월 15일 결과를 성동구 누리집(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자 중 사진 분야는 ▲최우수상(2명) 각 30만원 ▲우수상(4명) 각 20만원 ▲장려상(6명) 각 10만원 ▲노력상(12명) 각 5만원을 수여하며, 영상 분야는 최우수상 각 50만원(2명)을 비롯 ▲우수상(2명) 각 30명 ▲장려상(2명) 각 20만 원 ▲노력상(4명) 각 10만 원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구 공식 블로그 등에 게시되어 성동구를 알리는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구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성동의 다양한 매력과 모습이 기대된다”라며 “성동구에 사는 즐거움과 자부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