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주시제주시는 설을 맞아 (주)호빈이엔씨가 후원한 레드향 5kg 100상자를 지난 7일 기탁받았다.
(주)호빈이엔씨는, ‘23년 9월에 설립한 회사로 제주에 본사를 두고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하고자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
기탁한 물품은 설을 맞아 제주시 관내 아동, 장애인 시설 입소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힘든 상황속에서도 기탁을 해주신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후원 물품은 시설 입소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