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경상남도경남도는 각종 도민 지원정책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경남바로서비스’에 경남도 지원정책을 통합 안내하는 서비스를 추가하여 2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지원정책 안내서비스’는 10개 분야 720여 개 지원정책에 대한 신청정보를 제공하고 관심분야, 지원 형태 등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것으로, 경남바로서비스에서 도 지원정책 신청부터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진다.
그동안 도민들은 도 지원정책을 확인하려면 기관 누리집에 접속해서 찾거나 해당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과 정책 대상자임에도 몰라서 신청을 못하는 사례도 있었다. 경남도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도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 지원정책 안내서비스를 추가하여 편의성을 강화했다.
경남도는 이번 도 지원정책 안내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관심분야 알림서비스 및 온라인 신청 기능 연계 등 경남바로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 접근성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향상시켜 더 편리하고 용이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은 “경남도의 지원정책은 도민이 마땅히 알고 받아야 하는 권리로 몰라서 못 받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며 ”올해 도 지원정책 안내서비스에 이어 내년 고도화를 통하여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