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 지역아동센터 초등 졸업선물 지원 성금 375만 원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은 11월 24일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졸업선물 지원을 위해 성금 375만 원을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동구는 전달된 성금을 통해 각 기관에 필요...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항공절'을 맞아 공군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모습이다.
그 옆에, 딸 주애가 김 위원장과 꼭 닮은 차림으로 서 있는데, 사진 구도는 이례적으로 주애에게 맞춰져 있다.
통일부 고위당국자는 김 위원장과 옷을 맞춰 입고, 사진 정면에 나서 있는 모습에 비춰, 김주애로의 4대 세습 가능성을 열어놓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 주애를 이 세습 과정에서 '조기 등판' 시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김주애를 후계자로 볼 수 있는 여러 정황도 언급했다.
지금까지 김주애가 공식 등장한 19번 가운데 16번이 군사적 활동과 연관돼 있는데, 이는 일반적 행보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또 올해 들어 김주애가 해·공군사령부를 방문했을 때 군 사령관들이 거수경례를 한 모습 역시 근거로 꼽았다.
특히 북한 정권 수립일인 지난 9.9절 열병식 당시 주석단 정중앙에 앉는가 하면, 군부 핵심인 박정천 당 군정지도부장이 김주애에게 무릎을 꿇고 이야기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2021년 8차 당 대회에서 '총비서' 바로 아래 직함으로 신설된 '제1비서'도, 김주애를 염두에 둔 권력 승계를 위한 제도적 장치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북한이 유교적, 가부장적 사회인 만큼 여성이 최고지도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반론도 많다며, 다만 북한이 어느 정도 유교 사회인지도 고려해봐야 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