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오늘(30일) 첫 외부 일정으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전남 순천 출신인 인 위원장이 첫 외부 일정으로 5·18 민주묘지를 택한 것은 호남 민심을 아우르려는 '외부 통합' 행보로 풀이된다.
인 위원장은 지난 25일 기자들과 만나 "이제 헐뜯는 분쟁의 역사는 그만하고 대한민국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갈 건지에 초점을 맞추게 도와달라"고 말한 바 있다.
혁신위는 뒤이어 오후 2시에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