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EPA=연합뉴스미얀마군이 국경 지역 난민촌에 포격을 가해 어린이 등 민간인 수십명이 사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로이터와 AFP통신 등은 미얀마 북부 카친주의 난민촌에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폭탄이 떨어져 약 30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중국과의 국경 인근의 난민촌은 미얀마군과 오랜 기간 충돌해온 소수민족 무장단체 카친독립군(KIA)의 기지에서 약 5㎞ 떨어진 곳이다.
KIA는 어린이와 노인, 여성을 포함해 29구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5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KIA 관계자는 "당시 비행기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며 "미얀마군이 드론을 이용해 포격했는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미얀마 민주진영 임시정부인 민주통합정부(NUG)는 "미얀마군의 난민촌 공격은 전쟁범죄이자 반인류범죄"라고 비난하며 국제사회가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