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미국 남부에 한 달 가까이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는 역대 최장기간 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미 기상청(NWS)에 따르면 현지 시간 18일 오후 2시 현재 피닉스의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에서 측정된 기온이 화씨 117도(섭씨 47도)를 기록했다.
피닉스 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59분 기준으로 피닉스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의 기온이 화씨 110도(섭씨 43도)를 넘어섬에 따라 19일 연속으로 이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화씨 110도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50년 전인 1974년의 18일 연속 화씨 110도 이상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또 이날 낮 최고기온은 1989년의 화씨 115도(섭씨 46도)를 넘어 역대 7월 18일의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다고 피닉스 기상청은 전했다.
앞서 피닉스에서는 하루 최저기온이 화씨 90도(섭씨 32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날이 연속 8일간 이어져 역대 최장기간 열대야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
이에 따라 피닉스 중심부에 있는 노숙자 밀집 캠프에서는 사람들이 뜨거운 아스팔트와 인도 블록 등 길바닥에서 자다가 2도 화상을 입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미국 남부에서는 지난달 중하순부터 고기압이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뜨거운 공기를 가두는 '열돔'(heat dome) 현상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
예년 같으면 더위가 며칠간 기승을 부리다가도 몬순(계절풍)이 불어 비바람을 몰고 오면서 열기를 일부 식혀줬는데, 올해는 그런 패턴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기상학자들은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