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중국과 타이완의 양안 관계가 계속 긴장 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타이완에선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통 선거 캠페인이 한창이다.
타이베이 외곽의 한 도교 사찰이 축일을 맞아 신도들은 물론 정치인들로 북적인다.
이 가운데 시선이 집중된 인물, 민중당의 커원저 총통 후보다.
제2야당 소속이지만, 미·중 간 균형 외교, 실용을 내걸며 여론조사에서 1, 2위를 다툰다.
민진당과 국민당 두 정당이 경합하던 과거와 달리 이번엔 치열한 3파전이 벌어지면서 양대 정당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타이완 독립을 주장하는 집권 민진당 후보는 선두주자이지만, 당내 인사들의 잇딴 성추문으로 주춤한다.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강조하는 국민당 후보는 지지율 부진에 후보 교체론이 고개를 든다.
최대 선거 이슈는 역시 양안 관계.
무력 시위를 이어가던 중국도 정치적 역풍을 우려해 최근엔 교류 확대 등으로 손을 내민다.
미국의 존재 때문에 중국이 침공하지 못할 것이란 믿음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흔들린 게 변수다.
한국 정부도 힘에 의한 현상 변경 반대를 거듭 강조했던 타이완의 차기 총통 선거, 미·중 전략 경쟁의 승부처인 만큼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