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EPA=연합뉴스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리즈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지휘할 사령탑으로 다니엘 파르케(독일) 전 노리치 시티 감독을 낙점했다.
리즈 구단은 파르케 감독과 4년 계약을 맺었다고 5일(한국시간) 밝혔다.
파르케 감독은 두 차례나 EPL 승격을 지휘한 '승격 전문가'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2군 감독에서 2017년 6월 노리치 감독으로 부임하며 잉글랜드 무대에 데뷔한 파르케 감독은 2018-2019시즌 노리치의 챔피언십 우승과 승격을 이뤄냈다.
2019-2020시즌 노리치는 EPL 최하위에 그쳐 1년 만에 챔피언십으로 강등당했으나, 파르케 감독의 지휘 아래 2020-2021시즌 다시 한번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재승격을 해냈다.
파르케 감독은 2021-2022시즌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독일 묀헨글라트바흐를 차례로 이끌었다.
리즈는 2019-2020시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17년 만에 EPL로 복귀했으나 지난 시즌 20개 팀 중 19위에 그쳐 강등의 운명을 맞이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계약 만료로 물러난 가운데, 리즈 구단은 최대한 빠르게 EPL 복귀를 달성시켜 줄 지도자를 물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