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은평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실종예방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매년 늘어나는 치매 환자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은평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어르신의 배회로 인한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조속한 발견,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실종 예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제공하는 서비스는 경찰청 지문사전등록, 배회인식표 제공, 손목시계형 위치추적기 대여, 치매체크 어플 배회감지 서비스 안내 등이다.
서비스 신청은 은평구 치매안심센터로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 환자의 상태와 요구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개별 또는 중복으로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은 경찰서에서도 할 수 있으며, 은평경찰서와 연계해 은평구치매안심센터로 경찰관이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전상담과 지문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구는 실종예방서비스 홍보를 위해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고 캠페인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한 치매어르신 모 보호자는 “치매 진단을 받고 나서 배회 증상이 있어 늘 걱정이었는데 직접 지문 등록을 하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예방 서비스를 통해 환자 가족들의 불안과 부담을 덜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은평경찰서 등 다양한 관내 기관과의 협업하며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