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일본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 일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이 이달 16일부터 17일 사이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라는 일본 언론 보도와 관련해 “한일 정상 간의 앞으로 외교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앞서 요미우리신문은 한일 정부가 다음 주 후반에라도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상대국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셔틀 외교’ 재개를 확인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오늘 보도했다.
아사히신문도 한일 정부가 윤 대통령이 16∼17일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는 것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같은 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