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민원 서류 발급을 위해 민원실 방문을 하지 않고 365일 24시간 민원 서류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시청광장에 옥외형 부스로 설치·운영하고 있다.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지방세·국세 관련 증명서, 건강보험 관련 증명서 등 112종의 민원 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장애인용 출입 발판 설치와 시각장애인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청 무인민원발급기 외에도 관내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곳에 무인민원발급기 16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소와 운영시간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종합민원 안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간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상시 시민들이 필요한 사항을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 편의 시책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