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대구광역시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목) 대구시 상인연합회관에서 제1기 ‘대구전통시장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SNS 서포터즈는 MZ세대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하고, 전통시장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대구·경북의 인플루언서들과 대학생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서포터즈로 활동할 인플루언서와 대학생들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온라인에서 특색 있는 시장 먹거리와 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직접 취재해 생생하게 전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선 제1기 대구전통시장 SNS 서포터즈들의 선서식을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및 콘텐츠 제작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SNS 서포터즈는 올해 말까지 총 120회에 걸쳐 ▲전통시장에서 여름나기, ▲오늘의 저녁메뉴 만들기, ▲전통시장의 추억을 찾아서, ▲명절에 전통시장 가기 등 다양한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할 예정으로 앞으로 젊은 세대와 전통시장과의 든든한 가교역할이 기대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SNS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이 널리 홍보되고 MZ세대들에게도 사랑받고 친숙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 활동을 더욱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