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구로구청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밤동산마을 진입 도로를 확장했다.
구로구는 “출퇴근 교통정체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구로중앙로32가길 일대 도로 확장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구간은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과 주민 통행에 불편이 제기되던 곳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국비, 시비, 구비 등 총 예산 36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숙원사업이었던 진입 도로 확장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