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시흥시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1년 관내 법인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및 기획세무조사를 시행해 지방세 48억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된 151개 법인에 대한 정기세무조사로 35억 원, 종업원분주민세 및 과점주주·신축건물 취득세 신고누락에 대한 기획세무조사로 13억 원의 누락세원을 추징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에 세무조사 연기 등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과세 누락 개연성이 높은 취약 분야의 조사를 강화한 세무조사를 통해 48억 원의 누락세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고, 납세자 권리보호와 기업 친화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함으로써 과세 누락분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적법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로 지방세의 건전납세 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