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강서구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구민들의 편의에 맞춰 구청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고 2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누리집은 이용자가 다양한 구정정보와 자료를 더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비대면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온라인을 통한 서비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번 개편은 2003년 개편 이후 가장 큰 규모다.
구는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하여 ▲대표 누리집 ▲열린구청장실 ▲보건소 ▲문화관광 ▲통합예약 ▲외국어 ▲어린이 ▲강서구장학회 등 8종 웹사이트를 전면 재구축했다.
분야별 맞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웹 트렌드를 반영한 누리집 디자인 변경은 물론 메뉴구조 간소화를 통해 시인성과 편리함을 모두 높였다.
특히 이용자의 다양한 접속 환경을 고려, 반응형 웹을 도입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단말기나 접속 프로그램에 관계없이 최적화된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통합예약 페이지를 구축, 그동안 해당 사이트에서만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구에서 운영하는 정보화교육, 평생교육, 자치회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한곳에서 보고 바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회원 제도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본인인증 수단을 도입해 회원가입 없이도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용자가 자주 찾는 서비스를 퀵링크에 등록할 수 있는 기능도 신설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최근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구민 여러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편에 나섰다”라며 “구청 누리집이 누구나 쉽게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