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12월 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인도를 방문했다. 레그넘에 따르면 러시아 대통령의 올해 첫 해외 방문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확대된 형태로 만나 비즈니스 오찬을 가졌다. 그들의 협상은 3.5시간 동안 지속되었다. 회담에서 양국 관계 및 전략적 안정, 테러와의 전쟁,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아프가니스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회담 결과 15건의 협정이 체결되었고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푸틴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아프가니스탄 국민에게 즉각적인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합의하고 테러와의 전쟁에 대한 결의를 표명했으며 아프가니스탄이 테러의 온상이 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쌍방은 또한 예방 접종 증명서의 상호 인식이 가까운 장래에 여객 수송을 증가시키기를 희망하면서 이 문제를 가능한 한 빨리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여객 및 화물 항공기를 전염병 이전 상태로 복원하는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