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형준 시장, “지하도상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장터로 반드시 부활시킬 것”
  • 김민수
  • 등록 2021-12-02 19:24:27

기사수정
  • 부산시, 「지하도상가 르네상스(再生) 2030」 발표


▲ 사진=지하도상가 르네상스 2030정책발표 / 부산광역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일) 낮 12시 40분 부산진구 소재 지하도상가 ‘부전몰’ 상가관리처에서 지하도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하도상가 르네상스(再生) 2030」 정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지하도상가는 1980년대까지 원도심과 함께 부산 상권의 핵심이었으나, 도시 성장의 축이 해운대 ‧ 수영구 등 동부산권과 서부산권으로 이동하고, 비대면 전환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함에 따라 상권 쇠퇴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지하도상가 7곳* 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수립한 「지하도상가 르네상스(再生) 2030」 정책을 지하도상가 상인들에게 직접 발표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쇼핑객 급감 등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 남부권 : 국제몰, 남포몰, 광복몰, 부산역 / 중부권 : 부전몰, 서면몰, 중앙몰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영찬, 손용구 시의원, 지하도상가 회장단 및 상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지하도상가 상인들과의 공감토크를 가지며, 이번 정책에 대한 상인들의 의견과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전몰 상가를 찾아 상인 한분 한분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상인들 숙원사업인 지하보도 에스컬레이터 착공예정지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시가 발표한 지하도상가 르네상스(再生) 2030 정책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장터 2030(RAINBOW)’ 비전과 ▲쇼핑객 맞춤형 시설환경 개선 ▲스마트한 상가 운영 ▲상가별 특성화 전략으로, 상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정체된 지하도상가를 부활시킬 6대 실천과제와 18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 쾌적한 쇼핑 환경 조성


  첫 번째로, 쇼핑환경을 쇼핑객이 체감할 수준으로 개선해 고객 문화공간으로의 획기적인 변화를 추진한다. 노후화된 화장실 보수, LED 조명 교체,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조화기 교체 등 적극적인 지하도상가 수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휴게ㆍ휴식공간을 확대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 지하보도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 


  두 번째로, 지하보도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쇼핑객 이용 불편사항을 해소한다. BRT 개통에 따른 횡단보도 설치로 접근성이 줄어든 지하도상가에 에스컬레이터 또는 엘리베이터를 연차별로 총 13대를 설치한다. 출입구 캐노피도 설치해 폭우ㆍ폭설에도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


 


■ 스마트한 상가 운영


  세 번째로, 온라인 쇼핑으로의 변화를 지원하고 상가 운영을 전문화한다. 라이브커머스, 온라인지원센터 확대, 상업전문가 도입 등을 통한 부산지하도상가 쇼핑몰 ‘단디쇼핑몰’ 운영을 활성화한다. 이와 함께, 타켓상품 위주 배너 개발, SNS 홍보, 각종 이벤트 등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한다.


 


■ 상가별 특화상권(RAINBOW) 조성


  네 번째로, 7개 지하도상가별 특화 상권을 조성하고 콘텐츠를 다양화한다. 입점 입찰 시 상가별 위치와 상권 특성을 고려한 가점 및 인센티브를 부여해, 서울 종로구 인사동 고미술 거리와 같이 지하도상가 특성별 전문화를 추진한다. 또한, 광복몰의 청년 공간을 중심으로 청년 테마존 등 정책 공간 확대도 병행한다.


 


■ 원도심 재개발 등 정책연계형 상가 복원


  다섯 번째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북항재개발 등 원도심 재개발, 15분 도시 정책과 지하도상가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가덕신공항, 2030부산세계박람회, 갈맷길 등 핵심 시책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갈맷길과 지하도상가를 연계한 관광콘텐츠 등 상가 복원을 위한 다양한 연계를 추진한다. 


 


■ 소통형 관리체계 구축


  마지막으로, 요구·민원사항 신속 해결을 위한 상인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상가발전 운영위원회를 신설ㆍ운영해 상인과 원활한 소통체계를 구축한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 발표한 「지하도상가 르네상스(再生) 2030」 청사진은 구호에만 그치지 않고 반드시 실현해 부산의 지하도상가를 최전성기인 1980년대보다 더 활기차게 부활시킬 것”이라며, “상인과 쇼핑객 모두가 행복한 장터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하도상가 상인들에게 “이번 정책의 성공은 상인 여러분의 협조도 중요하다”라며, “희망과 확신을 갖고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2.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 배포 울산동구서부다함께돌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센터장 이안나)은 아동의 놀이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체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을 제작·배포했다.      거점통합사업팀은 울산 동구 내 아동돌봄시설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을 ...
  3. 동구청장, 생활 폐기물 수거 현장체험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9일 오전 6시 30분 방어동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 방어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방어진항 구간의 도로와 인도에 배출...
  4. 일산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일산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일산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오전 10시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모친이 생전에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동구주민인 손 모씨가 성금 100만원을 일산동에 기탁했다.      손 씨는 누수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5.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6.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7. 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