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2021년도 국제숙련도시험(Proficiency Testing) 평가에 참여해 먹는물, 수질, 토양 분야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았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 9월 시험·검사기관의 환경 분야 시험능력 향상과 시험결과의 신뢰성을 보장하고 국제적 수준의 분석능력 확보를 위해 미국 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에 참여했다.
평가항목으로는 먹는물 분야 농약류,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 음이온 성분 등 15개 항목, 수질 분야 COD, BOD, 시안, 페놀, 중금속 등 20개 항목, 토양 분야 TPH, 중금속 등 12개 항목으로 총 47개 항목에 대해 평가기준의 합격점인 ‘만족’을 받아 국제적으로 인증받은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고의 검사 능력을 인증받은 연구기관으로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연구인력 및 분석능력의 전문화와 검사장비의 선진화를 통해 최고의 분석능력을 유지·발전시키고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