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역에서 발화한 산불이 허리케인과 만나 대형 산불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며 주 경계 내에 있는 모든 국유림에 임시 폐쇄 조처가 내려졌다.
3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등에 따르면 미국 산림청은 산불 위기 상황을 고려해 9월 17일까지 캘리포니아주 전체 국유림의 문을 닫기로 했다.
산림청은 "캘리포니아주 전역에 걸친 극심한 산불 상황 때문에 공공의 안전과 소방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국유림 임시 폐쇄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9월 6일 노동절 연휴 기간 캘리포니아주 국유림 방문객이 늘면서 새로운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폐쇄 조처는 "안전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임시 폐쇄 기간 국유림에 들어갔다 적발된 사람에게는 최대 5천 달러(약 580만 원) 벌금이 부과된다.
미국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캘리포니아주에서는 6천800여 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고 소실 면적은 6천879㎢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