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급변하는 비대면·디지털 경제에 대응해 지역 소비재 제조 및 유통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늘(25일)부터 오는 9월 14일 오후 6시까지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온라인 플랫폼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비대면 경제가 급부상하면서 백화점, 편의점, 화장품 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 기획부터 판매, 마케팅, 교육 등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부산지역 소재 소비재 제조 및 유통기업으로 총 30곳을 선정해 기업당 4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시장의 주요한 마케팅 모델로 급성장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지역중소기업이 변화하는 소비문화에 대응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제품 상세소개서 등을 이메일(phfw20@bepa.kr 또는 ms_ko@bep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나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bepa.kr)를 참조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기업성장지원팀(☎051-600-1712)으로 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라이브커머스는 장소의 제약 없이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만큼, 비대면 경제에 최적화된 마케팅 수단”이라며 “이번 사업이 새로운 경제 트렌드에 대응해 기업의 판매와 마케팅 방식의 혁신적인 변화를 일구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이 성장하는 성장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