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홍보포스터]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보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를 추진한다.
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21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및 바다TV 온라인 생중계와 행사 공식 플랫폼인 ‘부산사회적경제공공구매페어.kr’에서 진행된다.
부산시는 이 기간에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고, 설명회와 상담회, 홍보 및 라이브커머스를 통합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는 ▲공공구매 설명회 ▲공공구매 상담회 ▲사회적경제 홍보 및 라이브커머스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공구매 설명회는 9월 1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공구매 상담회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사전에 확정된 일정표에 따라 온라인으로 1:1 비대면 상담이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홍보관은 행사기간 중 공식 플랫폼에서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9월 2일에는 부산의 대표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을 라이브커머스에서 생생하게 선보이고,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확대되면서 방송과 쇼핑을 결합한 새로운 판매 방식으로 기장미역, 수제청, 손세정제 등 16개 업체 상품을 현장감 넘치는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부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부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소개해 공공기관을 비롯한 민간에서 판로를 확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라며 “앞으로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 등을 꾸준히 마련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넓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