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부산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9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지하 화상상담장)에서 ‘2021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부산지역 화장품 및 복지재활‧항노화 제품의 해외 홍보와 수출을 위한 전시 및 체험행사,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어 온라인 수출상담회만 예정대로 진행하고 체험행사 등은 11월에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장품기업 24개사, 복지재활·항노화 기업 18개사와 일본, 베트남, 중국, 러시아 등 4개국 27개사를 포함해 총 69개사가 참여했다.
부산시는 성공적인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참여 기업과 바이어(구매자)를 모집하였고, 원활한 상담을 위해 부스별로 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대면 활동 없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화장품 1건, 항노화제품 1건 등 수출금액 5만달러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고, 이번 상담이 수출계약으로 상당수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장품 기업은 프리미엄 달팽이 크림을 만드는 디앤비코리아, 황노화 기업은 발가락 교정기능 신발을 제조하는 ㈜오투랩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에는 우수한 화장품, 항노화 제품 등을 만드는 기업이 많으므로 시민들도 지역기업 제품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길 당부드린다”며, “지역 중소기업들이 단계를 밟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마케팅 지원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