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이미지 = 픽사베이]대한민국 서핑의 성지 송정해수욕장에 전국 400여명의 서퍼들이 모인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서핑협회가 주관하는「제12회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를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송정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는 2019년 대회부터 해운대에서 송정으로 장소를 옮겨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송정해수욕장은 남해와 동해가 만나는 지점으로 수심이 완만하고 연중 수온이 따뜻하며 파도와 바람세기가 서핑에 적합하여 사계절 내내 전국 서핑 마니아들이 찾는 천혜의 서핑의 명소이다.
2021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되어 더욱 더 각광받고 있는 서핑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레저스포츠로 건강한 여가문화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 경기는 일반부(롱보드, 숏보드, SUP레이스), 입문부, 유소년부, 부산 KOREA OPEN 6개 종목 펼쳐진다. 일반부와 입문부는 남·여로 나눠서 진행하며, 유소년부는 남·여 통합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각 종목별 1위~3위는 시상을 통해 트로피와 부상 등이 수여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비치코밍(해변청소)을 통하여 환경정화 활동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 KOREA OPEN 종목을 신설하여 국제서핑협회(ISA)규칙에 따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국가대표 선발 점수를 부여하는 것은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가 처음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부산 KOREA OPEN 종목이 신설되어 우수한 국가대표 선수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이다.” 라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서핑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해양스포츠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