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제공 = 부산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최근 미래혁신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로봇산업 육성과 로봇 보급 활성화를 위해 부산로봇사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6월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로봇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유학현)은 지역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 간 정보공유 및 협력강화, 사업발굴, 단지조성 등 33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단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로봇산업분야 정책수립 및 상용화 ▲연구개발 및 협력과제 발굴 ▲기술정보, 학술정보 등의 교류 ▲로봇산업기반(협동화단지 등) 조성을 위한 행정지원 ▲기타 상호 협력증진에 관한 제반사항 등 로봇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틀 마련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업무협약식 이후 「부산 로봇산업 육성 및 집적화단지 조성」이라는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부산시 로봇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나갈지 혜안을 모으는 좌담회도 개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기계, 자동차, 조선 등 전통 제조업 기반에 물류, 의료, 관광 등 서비스 산업이 발달된 부산으로서는 로봇산업을 선점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면서, “부산 혁신의 뿌리를 살리고 ‘그린 스마트 도시’ 시정 비전을 실현해줄 분야가 로봇산업이다. 부산이 로봇산업을 선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