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 [사진제공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최근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 캠페인 ‘안녕! 함께할게’를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및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해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 대응과 관련한 여러 자원봉사 활동을 하나의 브랜드로 결집하면서 일상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제시해 시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안녕! 바다의 날 함께할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캠페인은 사단법인 이타서울과 협력 아래 진행되는 데이터 플로깅 활동과 환경운동연합이 개발해 진행하는 바다의 시작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전주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7개 센터는 빗물받이를 통해 유입된 담배꽁초가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돼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해 빗물받이 양옆에 고래 그림과 ‘바다의 시작’이라는 문구를 넣어 담배꽁초의 무단 투기를 방지하는 바다의 시작 활동을 진행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아프리카TV와 협업해 BJ(1인 미디어 진행자)들과 함께 남양주시 관내에서 바다의 시작 활동을 진행, 해양 오염에 대한 위기의식을 환기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권미영 센터장은 “산업화 이전 수준과 비교해 지구 평균 온도가 약 1도가량 높아지며, 각종 재난 재해의 발생 빈도가 올라가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 보호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국가·기업은 물론 사회 전반적 변화를 유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