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제공 = 부산시]박형준 부산시장은 5월 24일 오후 14시 필립 르포르(Pillippe Lefort) 주한프랑스대사를 접견했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프랑스대사를 만나 먼저 프랑스와 협력해야 할 사업이 많은데 부산을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산의 큰 기업 중 하나가 르노삼성이며 최근 어려움에 처해 걱정이 많은데 이런 시기에 대사님과 함께 논의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발전의 큰 계기가 될 2030엑스포 유치를 위해 오는 6월에 파리를 방문할 예정이고, 2030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며, “이와 더불어 부산과 프랑스 기업들간의 투자협력이 가능한지 여러모로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는 “부산시는 2030엑스포 유치 신청도시 중 경쟁력 있는 후보 도시가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으며, 프랑스 칸영화제를 개최하는 도시 칸(Cannes)과 부산국제영화제로 유명한 부산과의 영화 교류를 제안했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적으로 명망이 높은 ‘칸영화제’와 아시아 최대 비경쟁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와 영화 분야를 비롯하여 부산에서 개최되는 콘텐츠마켓 등 다방면의 교류협력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박형준 시장은 “부산-프랑스간 친환경분야 경제협력 분야중에서 ▲수소분야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탄소중립 등 그린뉴딜 분야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