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포스터]김강우·서예지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내일의 기억’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6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누적관객 183만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이번 주는 강하늘·천우희 주연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예매율 16.5%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된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공유·박보검 주연의 ‘서복’은 예매율 12.1%로 2위를 차지했다. 윤여정 배우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다시 화제가 된 ‘미나리’는 예매율 10.9%로 3위에 올랐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첩보영화 ‘더 스파이’는 예매율 9.5%로 4위를 차지했고,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여우주연상을 석권한 ‘노매드랜드’는 예매율 7.1%로 5위에 올랐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은 예매율 4.9%로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