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홍보포스터]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4월 26일부터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전화 한 통으로 방문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식당, 카페, 목욕장, 이·미용업소 등 10,444개 업소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운영에 따라 업소 이용자들은 전자출입명부(QR코드)나 수기 방문 대장을 작성할 필요 없이 업소별로 부여된 전화번호(080-△△△-△△△△)로 전화해 “방문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ARS 인증 메시지를 청취한 후 통화를 종료하면 된다.
또한,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영업자, 이용자 모두에게 별도의 비용이 부과되지 않으며, 수집된 정보는 역학조사 등 전파 차단 목적으로만 사용돼 4주 후 자동으로 삭제되므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영업자와 업소 이용자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출입자 관리 방법”이라며 “이번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운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접촉자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업소별로 부여된 전화번호는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할 수 있으며, 시는 내손에 남양주, 외식업지부 등 관련 기관·단체 등을 통해 업소별로 부여된 안심콜 전화번호를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