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홍보포스터]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2021년 한마음 치매극복 부산걷기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행사로 부산은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걷기행사를 추진해오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며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올해는 비대면으로 걷기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비대면 걷기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치매센터 및 16개 구·군 치매안심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걷기에 참여를 원하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사전접수 기간인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부산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 및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사전에 접수를 완료한 시민 1천 명에게는 ‘걷기 키트’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후 본 행사 기간인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부산지역 내 걷고 싶은 길을 개별적으로 걸은 후 후기를 등록하면 된다. 걷기 장소는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길’과 ‘갈맷길 코스’ 등을 참고하면 된다. 후기등록이 완료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