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공 = 남양주시]남양주시 별내동(동장 김성태)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 및 민원인들의 쾌적한 민원실 이용을 위해 지난 6일 민원실에 비대면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별내동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직원과 민원인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민원창구에 비말차단가림막을 설치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으나 이번 마이크 설치로 보다 편하고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별내동은 3개 창구에 마이크를 시범 설치하여 마이크 소리로 의한 민원실 내 영향을 평가·보완하고 모든 창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성태 별내동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민원실을 시작으로 행정복지센터 내 시설 및 서비스를 개선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별내동은 이번 비대면 마이크 설치를 시작으로 4월 한 달 동안 매주 민원실 시설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주민들에 대한 민원행정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