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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상징 꽃 장식물 공모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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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2-03-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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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에서는 3월 8일 월드컵 경기기간인 5. 31∼6. 30일까지 월드컵축구 경기장 주변과 시민이 즐겨찾는 장소에 설치할 "꽃장식물"을 현상공모를 통해 시의 상징성이 부각된 작품을 당선작으로 확정 발표하였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 꽃장식물 현상공모에 8개업체에서 18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전문교수, 미술·시공전문가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걸처 주식회사 이엔지 건설(서울소재, 대표 박성희)에서 제출한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
최우수작품은 설치될 3개소의 지역적 특징을 살린 것으로 월드컵 경기장 광장의 꽃 기둥은 과학 도시와 대전시청사 이미지를 충분히 살렸고, 시청사 남문 광장 꽃조형물은 시민과 친숙한 한꿈이와 꿈돌이를 "캐릭터화" 하였으며, 갑천대교 양쪽 난간 꽃벽은 변화와 아름다운 이미지 창출에 중점을 둔 작품이다.
앞으로 최우수 당선작에게는 설계 및 시공의 특전이 부여되며 총사업비 2억9천7백만원을 들여 5. 20일까지 설치를 완료하여 2002 월드컵 맞이하여 시민과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행사 축제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 된다.
<성낙춘 기자 sun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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