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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붐조성 분위기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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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2-04-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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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는 2002년 제주월드컵을 시민 월드컵, 문화 월드컵, 경제 월드컵을 향한 전 도민적 관심과 분야별 참여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시내 주요 도로변 건물 등 주요시점에 월드컵 붐조성을 위한 홍보물을 4월중에 대대적으로 제작 설치키로 했다.
도시군공동 참여하에 도시군 읍면동 행정관서 청사와 시내 주요도로변에 월드컵 엠플램 국기를 게양한다.
도시군 읍면동 학교, 공공기관청사, 기관단체, 호텔, 은행, 학원, 숙박업소 등에 월드컵 홍보 플랜카드 월드컵 포스터, 현관, 입간판 설치뿐만 아니라 공항, 항만 시내주요 교차로 등에 광고탑, 꽃탑 등을 설치하여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제주월드컵을 알리고 또한 도민의 월드컵 참여 분위기를 더욱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에서는 지난 2월부터 월드컵 붐조성을 위하여 시내주요도로변동에 플랜카드(347개소) 도시군 읍면동 청사와 가로변에 엠플렘기(568개소), 월드컵 참가국(32개국) 국기게양(2개소), 홍보탑(3개소)등을 설치한바 있다.
<오순식 기자> si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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