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 [사진제공 = 남양주시]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왕숙신도시에 조성될 산업단지를 소개하고 기업유치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남양주시 산업단지 면적은 경기도의 0.2% 정도로 열악했으나, 이번 왕숙신도시 유치로 왕숙 1지구 내 판교테크노밸리 2배 규모(140만㎡)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첨단산업단지에 농ㆍ생명 클러스터 산업, 바이오ㆍ메디컬 산업, 정밀화학 분야 등 앵커기업과 해외투자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왕숙신도시는 훌륭한 입지 조건과 환경을 갖고 있어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를 헤쳐 나가는 교두보가 될 것이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한 시장은“올해 남양주시는 기업유치, 철도교통, 생활밀착형 정책 등 3대 중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왕숙신도시의 편리한 교통망, 저렴한 분양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진 장점을 살려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숙신도시는 개발면적 11.3㎢에 주택 6만6000호 건설과 16만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지난해 10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된 후 2021년 말 착공, 2028년에 준공되며 본격적인 입주는 2025년부터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규제학회에서 선정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