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이미지 = 픽사베이]주요 산유국들이 내년에 하루 50만 배럴을 추가로 감산하기로 합의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석유수출기구(OPEC) 회원 14개국과 러시아 등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합체인 OPEC+(오펙 플러스)는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OPEC+는 전 세계 석유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감산 되는 원유량은 하루당 170만 배럴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감산 기간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이며, 이후 계획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감산은 기름값을 떠받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OPEC+가 원하는 대로 유가 인상을 끌어낼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시각은 회의적이다. 사우디 등 일부 산유국이 현행 할당량보다 더 적은 양의 석유를 생산하고 있어 추가 감산 합의의 의미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석유 수요 증가새가 둔화하는 추세인 점, 미국의 셰일 오일 공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점 등도 OPEC+의 감산 효과를 낮추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체적으로는 공급 과잉 현상이 발생해 국제 유가가 배럴당 50달러로 다시 내려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