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은평구청
은평구(은평구청장 김미경)는 11월 한 달간 불광동 연서시장과 대조동 대조시장에서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장나들이는 시장을 친근하고 즐길거리가 있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상인회가 직접 다양한 체험활동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연서시장은 11월 6일(수)부터 11월 7일(목) 이틀간, 아이들은 ▲떡하나 주면 안잡아먹지 해님달님 놀이 ▲쿠폰으로 시장에서 장보기 ▲쓰레기 분리수거 낚시놀이 ▲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한다. 대조시장에서는 11월 13일(수) 하루 진행하며 ▲시장 쿠폰으로 장보기 ▲시장 내 먹거리 음식 체험 ▲놀잇감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연서시장은 고객들이 시장 내 점포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할 경우, 룰렛 돌리기로 김장철대비 고무장갑을 증정하고,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제로페이로 5,000원 이상 결제 시 ‘쇼핑용 캐리어’를 제공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동네 시장나들이는 전통시장의 미래 고객인 아이들에게 전통시장의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주민 및 상인들과 함께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활력이 관내 전체 상권으로 퍼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2019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연서, 대조, 증산종합, 신응암시장에서 국공립 및 민간어린이집 아이들, 관내 유공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