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공공시설과 민간기업의 유휴공간에 미술품을 전시하는 아트 경기 캠페인 순회전시를 9월 2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19 아트 경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순회전시는 공공시설과 민간기관의 로비 및 방문공간에 신진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미술품의 소장과 활용을 유도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문화예술 사업이다.
아트 경기 캠페인 순회전시는 9월 2일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를 시작으로 10월 수원 위치한 농촌진흥청, 11월 판교의 신한은행, 세븐 벤처밸리에서 열린다.
지난 6월에 선정된 아트 경기 협력사업자 KAN이 순회전시를 진행하며, 7월에 선정된 아트 경기 작가 17명과 갤러리 추천작가 4명의 작품 150여 점이 3개월에 걸쳐, 도 곳곳에 전시될 예정이다.
도는 이와 함께 ‘2019 아트 경기’의 세부사업으로 오는 20일 서울시 성수동에서 개최되는 1차 아트 경기 미술 장터와 10월 8일 수원시 상상 캠퍼스에서 개최되는 2차 아트 경기 미술 장터를 기획 중이다. 이어 11~12월에는 고양시에 소재한 국립암센터에서 암센터 임직원과 환자, 가족 등 이용객들이 함께하는 전시와 경매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