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해금 연주자 원나경(34)
해금 연주자 원나경(34)이 28일 오후 8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향제 삼현육각-바람결 물결'을 들려준다.
삼현육각은 전통의 여러 의식, 각종 행사에서 울려 퍼진 전통음악이다. 전승되는 과정에서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 음악적 특징과 악곡이 각각 다르게 구성됐다.
원나경은 이번 공연에서 경기 대풍류를 비롯, 전주와 통영의 민간 삼현육각을 재조명한다. 특히, 전라 삼현육각과 통영 삼현육각은 서울에서는 자주 접할 수 없는 음악이다.
원나경은 "지역을 찾아가 학습하고 채집한 음악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계승의 발자취를 남기고자 한다"면서 "지역성에 대한 새로운 가치의 발견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나경은 음악동인 '우리소리 바라지' 멤버로 워맥스, 아부다비 루브르 박물관 개관 행사 등 해외 무대에서 전통 기반의 컨템포러리 음악을 선보여왔다. 최근 서울남산국악당 '한옥콘서트 산조', 국립극장 '여우락 페스티벌' 등에서 연주했다.